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북모금회)가 1일 ㈜구마이엔씨 임창길 대표와 봉화군청 회의실에서 경북 185호(봉화 2호)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이날 가입식에는 임창길 대표, 박현국 봉화군수, 전우헌 경북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봉화군 재산면 출신인 임창길 대표는 평소 봉화군을 위해 백미 등 물품과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으며, 주변 지인의 권유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임창길 대표는 앞으로 매년 재산초등학교 내 장학금 기부와 재산면 지정 희망나눔캠페인에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힘쓰기로 했다. 임창길 ㈜구마이엔씨 대표는 “고향인 봉화군 지역의 소외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 “가입으로 나눔을 망설이는 잠재적 기부자들이 용기를 내고 이웃사랑을 함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고향에 대한 정과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임창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에 큰 울림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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