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이 교통질서 확립을 통해 도로 위 교통안전 확보와 도민 일상이 행복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자 ‘5대 반칙운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집중단속은 ‘3대 기초질서’ 확립 대책 중 ‘교통질서 확립’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7~8월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된다.이에 경북경찰은 도내 상습 교통법규위반 지역 86개소(▵핵심교차로 42개소 ▵끼어들기 32개소 ▵유턴위반 12개소) 위주로 현장 대면 단속 및 캠코더 단속을 병행한다.특히, ‘5대 반칙운전’ 행위 중 ▵새치기 유턴 ▵꼬리물기 ▵끼어들기 행위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4가지 항목에 대해 집중단속한다. 김유식 경북경찰청 교통과장은 “운전 중 작은 이기심에서 비롯된 일탈과 얌체 운전행위가 도민의 불편을 야기하고,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교통질서 확립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