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성과 제고와 효율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행정학과 이윤석 교수(사진)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이 교수는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외교부·기상청·방송통신위원회 등 주요 부처 산하 공공기관 평가단 단장을 맡아 정부 성과평가 체계 개선에 앞장서 왔다. 
 
또 국무총리 산하 정부업무평가 자문단, 식품의약품안전처 평가단 단장 등을 역임했다.서울대와 일본 게이오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 교수는 일본 내각부 연구원, 도호쿠대 조교수, 게이오대 특별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계명대 행정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수성구청과의 계약학과 운영, KOTRA·한국도로공사·한국환경공단 등과의 협약을 통해 대학 대외협력에도 힘쓰고 있다.
이윤석 계명대 행정학과 교수는 “공공기관의 성과 관리와 행정 혁신은 국민 신뢰와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학문적 연구와 사회적 기여를 함께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