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자고등학교 1학년 손지민 양이 제56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글짓기 공모전에서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통일부와 (사)민족통일 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1만여 명의 청소년과 일반 국민, 해외동포가 참가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주제로 실시됐다. 
 
글짓기, 웹툰, 포스터,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등부부터 대학·일반부까지 나눠 수상자를 선정했다.
 
손 양은 지난해 서라벌여중 재학중 민족통일협의회 주최 제55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북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