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화산면은 지난 25일 자매결연도시 대구 수성구 만촌3동에서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추석맞이 포도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화산면은 지난 9월 4일 만촌3동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상호 기탁하고,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만촌3동에서는 관내 여러 아파트와 협의한 끝에 774세대의 대단지 만촌삼정그린코아에듀파크에서 포도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화산면 포도작목반에서 지난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사전 주문받은 접수물량을 현장에서 제공하고, 포도 시식행사 및 현장판매를 병행 실시하는 등 화산 포도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김선미 화산면장은 “이번 장터는 두 지역의 협력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화산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농가의 새로운 판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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