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청년 창업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한자리에 모였다.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지난 26일 '2025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 – Startup Twinkle Contest'(트윙클 콘테스트)를 열고 결선 진출 10개 팀 가운데 5개 팀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트윙클 콘테스트는 대구·경북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된 경진대회다. 올해는 대구센터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사전 ‘부스트업 캠프’를 공동 운영하며 멘토링·교육을 강화, 청년 창업가 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넓히는 장으로 확대됐다.결선에는 두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창업가 10팀이 무대에 올랐다. 심사를 거쳐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셀닛 ▲최우수상(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파이어크루 ▲우수상(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상) ㈜더원엠텍, ㈜휴머닉스 ▲특별상(한국장학재단 이사장상) ㈜이스트투웨스트 등 5개 팀이 선정됐다.특히 특별상을 받은 구본무 ㈜이스트투웨스트 대표는 “대구센터의 ‘클러치’ 프로그램에서 창업 인사이트와 네트워크를 얻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청년 창업가가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덕분에 도전을 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대구센터는 2020년부터 운영 중인 ‘클러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가를 꾸준히 발굴·육성해 왔다. 이번 대회도 클러치 선발 과정과 연계돼 약 3대 1의 경쟁률 속에서 유망팀이 뽑혔다. 클러치는 매주 화요일 저녁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리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피칭·스터디·네트워킹을 이어가는 청년 창업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한인국 대구센터 대표는 “트윙클 콘테스트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클러치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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