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경경자청)이 지난 29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입주·희망 기업과 공공·연구기관,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로봇·ICT 융합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로봇·ICT·AI 산업의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산학연관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대경경자청이 주최하고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이 주관했으며 주요 내빈으로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 김봉환 경북경산산학융합원장, 최종태 대경ICT산업협회장, 김중수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장이 참석했다.행사는 1부 업무협약 체결, 2부 산업별 강연, 3부 네트워킹 세션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ICT·로봇 산업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협약을 통해 산학연 공동 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 청년 취업 지원, 교육·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 향후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2부 강연에서는 ▲㈜페르소나AI 유승재 대표의 ‘CES로 본 AI 트렌드’ ▲대구가톨릭대 변태영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의 ICT 동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수웅 그룹장의 ‘휴머노이드 로봇의 허와 실’ 등이 진행돼 최신 기술 흐름과 산업 전망을 공유했다. 이어 3부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미래 산업 혁신과 지역 생태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김희석 대경경자청 혁신성장본부장은 “로봇·ICT·AI 등 미래 주력 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과 청년 취업 촉진,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대경경자청, 대구가톨릭대학교,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대경ICT산업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구·경북도회는 ICT·로봇 산업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산학연 공동 기술 개발 및 교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운영 ▲청년 취업 지원 및 일자리 연계 ▲교육·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 분야에서 향후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분산된 혁신기관들의 역량과 자원을 결집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