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이음 5G(5G 특화망) 기반의 첨단제조로봇 테스트베드 인프라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실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진흥원은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5G 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5G 상용망(3.5GHz) 환경을 조성한 데 이어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스마트제조혁신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5G 특화망(4.7GHz) 환경 인프라를 추가로 구축했다. 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이음 5G 기반의 첨단제조로봇 실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이번 실증 서비스는 ▲부품 조립 ▲물류 ▲검사 등 첨단 제조 현장에서 5G 무선 통신 성능 검증과 첨단제조로봇의 성능 및 안전성 평가, 생산성 및 품질 향상 효과 분석 등을 지원한다. 특히 AI 기반 제조로봇 실증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기술 고도화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진흥원은 지난 9월 대구전파관리소로부터 이음 5G 기지국 무선국 개설 허가를 받아 본원 내 5G 특화망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이를 기반으로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구축사업’ 및 ‘스마트제조혁신기술개발’ 사업과 연계해 협동로봇, 자율주행이동로봇(AMR),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휴머노이드 로봇 등 다양한 로봇 실증을 지원한다.또 기업들은 기존의 5G 상용망과 이음 5G 특화망을 선택해 각자의 환경에 맞는 통신 기반 실증 시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이음 5G 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 서비스는 우리나라 스마트팩토리 및 AX 융합 제조로봇 산업이 시장에 조기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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