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2일 경북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장애인 가족관리사 및 장애아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아동을 위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승희 포항대학 교수가 초청돼 “장애아동의 영양관리”라는 주제로 장애유형에 따라 야기되는 영양문제 및 올바른 식습관 개선의 중요성과 개선 프로그램에 대해 강의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식품에 함유된 기름, 설탕, 소금의 양 알기 패널 전시와 자기비만도를 직접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의 건강생활 실천 향상과 교육 및 건강증진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사회건강 환경조성사업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원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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