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인테리어디자인과가 지난 27일 실내건축 전문기업 삼원에스앤디 강상철 디자인본부 본부장을 초청해 산업체 인사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도서관 시청각교육실에서 열렸으며 1~3학년 재학생 100여명이 참석했다.강 본부장은 미국 워싱턴대학교 석사학위, CallisonRTKL 디자인 디렉터, 삼성물산·삼우설계 설계실장 등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산업 트렌드, 시공 실무, 신입 인재의 자세, 채용 정보 등 폭넓은 현장 지식을 전달했다. 
 
그는 특히 “기술적 완성도보다 생각과 고민이 담긴 포트폴리오가 더 가치 있다”며 스스로 성장하려는 태도를 강조했다.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인재상, 포트폴리오 준비, 20대가 갖추면 좋은 습관, 설계·시공 분야 진로 등 학생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그는 “인테리어는 통합 개념이므로 결국 두 분야를 모두 경험하게 된다”고 조언했다.삼원에스앤디는 40여 년의 업력을 가진 실내건축·인테리어 전문기업으로 테마파크·호텔·리조트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중견기업이다. 
 
영진전문대 인테리어디자인과는 2017년 해당 기업과 채용연계형 주문식교육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육과정 공동개발, 현장실습학기제, 특강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매년 2~5명의 졸업생이 입사해 높은 근속률을 보이며 우수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권기태 학과장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들으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