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전 5시15분께 대구시 서구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A씨(33·여)가 목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당시 A씨는 운동기구에 목을 맨 상태로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됐으며 타살흔적이 보이지 않는 점을 미뤄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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