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8일 대구 혁신도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 본원에서 대구시 이전 7개 공공기관과 AI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AI 선도기관인 신보와 AI 서포터즈 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을 비롯해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등 총 8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AI 도입 및 활용·확산 ▲AI 기반 혁신과제 발굴 ▲국내외 AI기술, 시장 동향 정보 공유 ▲AI 윤리 및 신뢰성 강화 등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부동산·에너지·산업·교육 등 각 기관의 업무 분야에 특화된 AI 추진 전략과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AI 도입 과정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마련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공공 AI 모델을 발굴할 방침이다. 신보는 지난 8월 구성된 'AI 추진단'을 통해 AI 산업 육성, 고객가치 창출, 내부 혁신을 위한 ‘AI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축적된 기업 재무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보증 심사 업무에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 내년에는 전담부서 신설을 통해 AI 전환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주영 신보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 혁신도시가 실무 중심의 공공 AI 혁신을 선도하는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신보는 그간 축적한 AI 혁신 성과를 적극 공유해 공공부문 AI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