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는 아세안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TVET(기술·직업교육훈련) 사업을 통해 해외취업 성과를 창출하며 국제 직업교육 협력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계명문화대는 2024년 교육부 주관 아세안 TVET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2029년까지 5년간 약 7억 원을 투입, 서비스·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아세안 국가 대학과 학생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 학기 양국 대학 간 학생 10명을 상호 파견·초청해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 사업은 단순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넘어 현지 사전 직무교육과 한국어·직장 적응 교육, 국내 산업체 연계 실습, 해외취업 및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TVET 운영 모델을 구축해 교육과 취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사업 첫해인 2024년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 SEGi University와 협약을 체결해 학생 10명을 파견하고 6명을 초청해 호텔 매니지먼트와 호스피탈리티 분야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했다. 
 
이어 올해에는 태국 방콕의 SBAC과 MOU를 체결해 학생 교류를 확대하고, SEGi University와도 파견·초청 규모를 늘려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이 같은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해외취업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2024년 아세안 TVET 학생교류사업에 참여한 해외서비스경영과 석지윤 학생은 최근 말레이시아 글로벌 기업 TDCX에 취업했다.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아세안 TVET 사업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교육과 취업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인재 양성 모델”이라며 “해외취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직업교육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