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신설 학과인 글로벌시스템융합과가 개설 2년 만에 일본 AI·IT 분야 메가벤처 기업 취업 성과를 내며 해외 취업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글로벌시스템융합과는 AI·소프트웨어 전문 인재를 양성해 일본 취업까지 연계하는 3년제 학과로 최근 일본 도쿄 소재 메가벤처 기업에 조기 합격한 재학생 2명을 배출했다.    합격자들은 2027년 2월 졸업 예정인 2학년 학생들로 졸업 1년을 앞두고 일본 기업의 사전 채용, 이른바 ‘입도선매’를 받았다.김규민 학생은 일본 SaaS 전문 기업 freee에 합격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근무할 예정이며 김민정 학생은 일본 AI 기업 Ex-Wizard와 freee에 동시 합격해 AI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의 진로를 확정했다. 이 같은 성과는 일본 IT 취업의 핵심 통로로 떠오른 메가벤처 인턴십을 전략적으로 공략한 결과로 분석된다. 최근 일본 메가벤처 기업들은 공개채용 대신 여름 인턴십을 통해 실무 역량과 협업 능력을 검증한 뒤 채용을 결정하는 방식을 확대하고 있다.글로벌시스템융합과는 이러한 채용 흐름을 반영해 전공 교육, 일본어 교육, 인턴십 및 취업 대비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전 학년에 걸친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실무 중심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정영철 글로벌시스템융합과 학과장은 “일본 메가벤처 취업의 핵심은 인턴십”이라며 “기술 역량과 채용 흐름을 동시에 읽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취업은 준비된 학생에게 열리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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