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포항시지부가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실시한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포항시지부는 전국 504개 장애인활동지원기관 가운데 상위 40개 기관에만 주어지는 최우수 등급을 받아, 운영 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이번 평가는 기관의 운영 관리 체계와 재무·회계의 투명성, 상담 및 서비스 제공의 충실성, 이용자 중심 사례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항시지부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가사·사회활동 등을 지원해 자립생활을 돕는 제도다. 신체적·정신적 사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김옥희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포항시지부장은 “이번 성과는 직원들과 활동지원사들의 헌신, 그리고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 지원과 서비스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신 포항시 복지국장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직원과 활동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복지 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내실화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