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서장 최병헌)는 10일 경북관광개발공사 회의실에서 보문교통봉사대를 창설했다.
천년고도 경주관광객의 대부분이 찾는 보문단지내에서 연중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따른 교통소통대책의 일환으로 보문단지내의 각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문화되고 특화된 협의체를 구성, 단지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역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앞으로 보문단지내 교통관련 문제를 공동 인식, 해소하고, 경주 이미지를 높이는데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