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가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지속적인 전국 수석 배출 성과를 바탕으로 보건계열 취업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보건계열은 국가면허 취득이 취업의 필수 조건인 분야로, 국가시험 합격 여부가 곧 취업 가능성을 좌우하는 구조다. 이 때문에 대학의 국가고시 대비 교육 역량과 실습·임상 연계 수준이 취업 성과와 직결된다.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작업치료학과는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9년 연속 100% 합격을 기록했으며, 임상병리학과와 물리치료학과는 2년 연속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 방사선학과와 물리치료학과의 합격률은 각각 91.7%, 92.7%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고, 보건행정학과 역시 전국 평균 대비 10%포인트 이상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특히 방사선학과(218명), 물리치료학과(165명) 등 대규모 학과에서도 안정적인 합격률을 유지해 학과 규모와 관계없이 균질한 학습 관리 체계가 작동하고 있다는 평가다.이 같은 국가고시 성과는 취업률로도 이어졌다. 대구보건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년 졸업자 취업률 통계’에서 77.7%를 기록해 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장기 성과도 두드러진다. 2010년부터 2025년까지 국가시험 성적을 집계한 결과, 대구보건대는 전국 수석 21명과 차석 5명을 배출했다. 2022년에는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최초 만점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2025년 국가시험에서도 물리치료사와 임상병리사 수석 합격자가 나왔다.대구보건대는 전공 이론과 현장 실습, 국가고시 유형을 반영한 평가를 학년별로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학생 국가면허 관리 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학습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김영준 대구보건대 총괄부총장은 “보건계열에서 국가고시 합격은 교육 과정 전반의 결과”라며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인정받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습과 임상 연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대구보건대는 국가면허 취득을 중심으로 한 교육 체계를 통해 ‘면허가 곧 취업’이라는 보건계열 구조 속에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