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가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Amazon Web Services(AWS)와 협력해 추진 중인 AWS 공인인증 교육센터 구축의 일환으로 교직원 대상 클라우드 자격증 대비 교육을 본격 가동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C3 센터의 자립적 운영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핵심 인력 양성 단계다. 대학은 교수 및 직원 25명을 선발해 AWS 클라우드 전문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IT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간호학과, 보건행정학과, 치기공학과, 물리치료학과, 방사선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교직원이 참여해 대학 전반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있다.교육은 수준별 2개 트랙으로 진행된다. STEP 1(초급)은 AWS Cloud Practitioner(CLF) 자격증 대비 과정으로, 클라우드 기초 개념과 핵심 용어, 보안 이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최신 클라우드 트렌드와 활용 사례, 컴퓨팅·스토리지·네트워킹 등 AWS 핵심 서비스 구조를 단계적으로 학습하고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을 높인다.STEP 2(중급)는 AWS Solutions Architect Associate(SAA) 자격증 대비 과정으로, 고가용성 아키텍처 설계와 서비스 조합·구축 실습에 중점을 둔다. 컴퓨팅·스토리지·네트워크·보안·데이터베이스 등 주요 서비스를 설계 관점에서 이해하고, 도메인별 문제풀이와 모의 테스트를 통해 합격 수준의 역량을 갖추도록 한다.모든 과정은 오프라인 집합 교육과 온라인 자가학습을 병행한다. 오프라인 수업에서는 핵심 개념 설명과 사례 중심 학습,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복습과 문제풀이로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SAA 자격 취득자는 AWS 본사의 AAI 인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공인 강사 자격을 획득하면 향후 C3 센터의 핵심 멘토로 활동하며 재학생과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클라우드 교육을 직접 운영하게 된다.대학은 지난해 12월 AWS와 ‘AX 인재 양성 및 C3 교육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6년 중 라이프케어산업기술원 및 기업집적지 현장캠퍼스에 C3 센터를 구축해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계한 실습 중심 AX 교육 생태계를 완성할 계획이다.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이번 교직원 대상 AWS 자격증 교육은 C3 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핵심 인력 확보 과정”이라며 “글로벌 표준의 클라우드 역량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분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