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NGO단체 국제청소년연합(IYF, 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이 주최하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지난 12일 대구시 서구에 위치한 IYF 대구센터에서 열려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1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 행사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이 1년간 파견국에서 경험한 변화와 성장을 세계문화댄스를 비롯한 공연, 세계문화체험ㆍ전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설명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는 행사다. 단원들은 세계 문화 공연을 통해 해외봉사에서 얻은 행복과 열정을 춤으로 표현했다. 공연은 IYF 대학생 댄스팀 ‘라이쳐스 스타즈’의 ‘You&Me’로 시작해 ▲멕시코 단원들의 댄스 ‘바일란도 (Bailando)’ ▲아프리카 단원들의 ‘뤼니떼 (L’unit?)’ ▲미국 단원들의 댄스 ‘Never Ending Forever’ 순으로 진행됐다.공연장 외부에서는 유럽·아메리카·아시아·아프리카·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 지역의 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 부스가 마련됐다. 시민들은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각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며, 공연의 감동을 일상 속 배움으로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해외봉사 체험담은 정우진 대만 단원이 맡았다. 사람들과의 관계 맺기를 어려워했던 그는 “해외봉사를 통해 함께할 때 부담이 기쁨으로 바뀌는 경험을 했고, 고립에서 벗어나 타인과 교류하며 관계를 맺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대구ㆍ경북 지역 기관단체장들은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온 청년들의 도전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이재화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봉사를 완수해낸 경험 그 자체가 단원들의 품격이자 실력”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해외에서의 경험을 시민들과 나누는 귀국 보고의 무대”라고 강조했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봉사를 완수해낸 경험 그 자체가 단원들의 품격이자 실력”이라며 “청년들의 도전이 지역사회 안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이한규 IYF 대구·경북 대표고문은 해외 봉사에서 뜨거운 사랑을 발견하고 변화한 아들의 사례를 언급하며, "사람의 마음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가장 강력한 힘은 사랑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국제청소년연합 대구경북지부는 해외봉사 기간 동안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대구 지역 단원 ▲성아름(영남대) ▲김민아(대구보건대) ▲박경주(금오공과대) ▲전은혜(구미대) ▲정다운(대구보건대) ▲배주영(영남대) ▲박수은(한양사이버대) 등 7명에게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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