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더 깨끗한 서구 만들기’ 사업 확대에 이어 2026년 공공근로사업 1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을 본격화한다.서구는 앞서 모집을 마친 서구형 일자리 사업 ‘더 깨끗한 서구 만들기’의 예산을 전년 대비 2배로 증액해 참여 인원을 확대하고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나서고 있다.이번에 시행되는 2026년 공공근로사업은 총 2단계로 운영된다. 1단계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하며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9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신청 대상은 서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근로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 4억원 이하인 저소득층이다. 근무 분야는 환경정화, 정보화, 공공서비스 지원 등이며 시급은 2026년 최저임금 1만320원이 적용되고 4대 보험이 가입된다.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실업급여 수급자는 제외된다.서구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이 경기 침체 속에서 취약계층의 실질적 안전망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 복지 향상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공공 일자리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