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문경소방서 동편 훈련장에서 ‘2026년 상반기 대원 긴급탈출 및 자기생존 특별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립·붕괴·화재 확산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해 대원들의 자기생존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훈련 내용은 ▲신속 동료 구조팀(RIT, Rapid Intervention Team) 운영 ▲고립현장 및 재난상황에서의 탈출 기법 숙달 ▲화재 현장 고립 시 비상상황 대응 ▲소방호스를 활용한 비상탈출 ▲긴급탈출장비 활용법 ▲사다리 비상탈출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반복 숙달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훈련은 지난해 설치된 대원 긴급탈출훈련 구조물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다양한 돌발 상황을 부여해 대원들이 침착하게 대응 절차를 수행하도록 실전감 있게 운영됐다.민병관 문경소방서장은 “지속적인 긴급탈출 및 자기생존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신속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무엇보다 대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해 직원들의 위기 대처 능력을 높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