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관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안전 종합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신학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분야는 ▲학교시설(건축물, 옹벽, 축대 등) ▲통학안전(통학버스 운영 실태, 안전요원 배치 등) ▲산업안전(학교 내 공사 현장 안전관리 등) 등 3대 핵심 분야로, 학교생활 전반에 걸친 안전 요소를 폭넓게 살폈다.특히 교육지원청은 문경서중학교를 방문해 교내 공사 안전관리 실태와 개학 이후 교육활동 공간의 안전 확보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공사 구간의 통제 상태, 학생 동선 분리 조치, 안전 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세밀하게 확인하며 현장 중심의 점검을 진행했다.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도록 했으며, 구조적 보완 등 중장기적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경상북도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예산 지원을 통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신학기 대비 학교안전 종합점검은 교육 현장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안전’을 재확인하는 과정이다. 단순한 형식적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때 예방 중심의 안전 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조치의 현장 정착 여부가 향후 성과를 좌우할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유진선 교육장은 “신학기를 앞두고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체계적인 안전 관리로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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