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체육회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2026 제1차 이사회 및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심의와 함께 향후 대형 체육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24일 열린 이사회에는 체육회 이사들이 참석해 ▲2025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 ▲정관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조직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어 25일 개최된 정기대의원 총회에는 종목단체장과 읍면동 체육회장 등 5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2026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과 이사회에서 의결된 안건을 최종 확정했다. 대의원들은 지역 체육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이번 이사회 및 총회에서는 2027년 열리는 '제18회 세계 정구 선수권대회'와 2028년 개최 예정인 '2028 문경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추진 전략 마련에 뜻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대회 인프라 확충과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 스포츠 관광 연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또한 이사회에서는 문경 체육 장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체육 인재 육성 의지를 다졌다. 정기대의원 총회에서는 문경 체육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종목단체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신임 회장에게는 인준패를 수여하는 등 화합과 격려의 시간도 마련됐다.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은 “그동안 문경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체육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체육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시체육회가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을 이끄는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시민 누구나 체육을 통해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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