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가 종교 간 이해 증진과 지역사회 소통 강화를 위한 교류 행사를 마련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지파)는 지난 27일 다대오지성전 1층 홍보관에서 ‘열린 대화, 바른 이해’를 주제로 종교인 및 사회 인사들과의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교단과 교파를 넘어 지역 종교 지도자와 사회단체 관계자들이 서로의 신앙과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화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구·경북 지역 종교계와 사회 인사 약 70명이 참석해 신천지예수교회의 신앙과 활동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이날 김수진 다대오지파장은 교회의 신앙 목적, 말씀 전파 취지, 핵심 교리, 봉사활동의 지속 배경, 타 종교 및 사회 인사와의 교류 이유, 청년 성도 비율 증가 요인 등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했다. 
 
김 지파장은 봉사활동과 관련해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고 인간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지역 사회 통합에 기여해왔다”며 “성경적 가치를 토대로 헌혈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년 성도 비율이 높은 배경에 대해서는 “경쟁과 불안 속에 놓인 청년 세대에게 사랑과 평화, 인간 본질 회복의 가치를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건전한 신앙 문화를 통해 삶의 방향성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종교인 및 사회 인사와의 교류를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 “그간의 오해를 해소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사회 통합과 평화를 이루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김 지파장은 “종교가 사회 갈등을 완화하고 공익과 평화를 실현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며 “각 종교가 지닌 긍정적 가르침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가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행사에 참석한 한 스님은 “그동안 외부 정보를 통해 형성된 인식이 있었지만, 직접 설명을 듣고 질의를 나누며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며 “종교 간 대화가 오해를 줄이고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회자는 “서로의 신앙과 입장을 존중하는 가운데 차이를 확인하고 공통의 가치를 모색한 점이 의미 있었다”며 “이 같은 소통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천지 다대오지파는 향후에도 지역 사회와 종교계 인사 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상생과 협력의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