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의 치과의료기관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찾아가는 구강이동버스’ 운영을 시작했다.문경시보건소는 지난해 산북면 소야리 경로당을 비롯한 57개 경로당을 방문해 총 675명을 대상으로 구강이동버스를 운영했다. 9개월 동안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구강이동버스를 활용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 스케일링, 틀니 세척 등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의료취약계층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 역시 의료취약지역 경로당과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강이동버스를 운영해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 직접적인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잇솔질 교육, 불소도포, 국가구강검진, ‘새칫솔 Dream!’ 사업 등 다양한 검진 및 예방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의료비 절감과 구강건강 인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 관리가 필요한 의료사각지대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균형 있는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