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홍 문경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중소기업인들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5일 문경 신기동의 한 식당에서 신기산업단지 내 기업인 16명과 ‘중소기업인과의 미래대화’를 열고 기업 운영의 어려움과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기업인들은 인력난과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등 정주 여건 부족 문제를 주요 애로사항으로 제기했다. 또한 전문 인력(E-7 비자) 채용 확대 시 의사소통과 관리의 어려움, 중소기업 금융지원 부족, 기업 지원사업 정보 전달 미흡 등을 지적했다.아울러 문경시의 산업단지 제품 구매 시 직접 발주를 통한 절차 개선과 산업단지 인근 강변도로를 활용한 제품 박람회 및 지역 축제 개최 등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도 제안했다.현재 신기산업단지에는 약 600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기업인들은 지자체와 기업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월 1회 조찬 모임이나 정례 간담회 개최를 건의했다.김학홍 예비후보는 “기업이 살아야 문경 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늘어난다”며 “외국인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과 금융지원 확대, 조달 절차 간소화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 예비후보는 앞서 ‘청년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두 번째 ‘미래대화’를 이어가며 지역 경제 현안 파악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