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향교에서는 지난 9일 상주시 유림회관에서 선비문화 정착을 위한 유교 인문학 강좌를 개강했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6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올해로 4년째로 올해의 주제는 ‘천년의 선비정신이 살아 숨쉬는 상주향교!’이다. 개강식에 이어 제1강으로는 김광희 상주시 관광해설사의 ‘상영남대로의 낙동진’이란 주제의 교양강좌가, 오후에는 충남대학교 명예교수 황의동 박사의 ‘현대사회, 유학은 무엇을 할 것인가?’란 주제의 전문강좌가 이어졌다. 유교인문학 강좌는 오는 5월 1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되며 총 20회(교양 강좌 10회, 전문 강좌 10회로 1일 2회 4시간)를 운영한다. 김명희 전교는 “향교의 본래 목적이었던 제향기능보다 최근에는 강학기능이 더 활발해진 것 같다”며 “우리 모두가 끊임없이 배우고 실천하는 수기치인(修己治人)의 자세로 임중도달(任重道達)하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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