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는 지난 13일 사용승인 후 20년이 경과한 노후 아파트와 스프링클러 미설치 단지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캠페인과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개선하고 아파트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해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소방서는 현장 지도를 통해 옥상 출입문 안내표지 설치, 피난계단 화살표 표시, 바닥 유도선 부착 등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피난 환경 개선 사항을 중점 안내했다. 
 
특히 화재 확산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방화문 닫아두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픽토그램을 배부하는 등 입주민과 관계자의 안전 의식 제고에 힘썼다.또한 관리사무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대피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공기관 사칭 물품 구매 사기 사례에 대한 주의도 함께 당부했다.문경소방서 관계자는 “노후 아파트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방화문 닫기와 같은 작은 실천이 큰 인명피해를 막는 출발점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