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17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 복지 거버넌스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번에 구성된 제11기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학계 전문가와 사회복지시설 대표, 비영리 민간단체 관계자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성별과 분야별 대표성을 고려해 다양한 의견이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을 위촉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문경나눔봉사단 김경범 단장이 민간위원장으로 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 전창진 회장이 부위원장으로 각각 연임되며 공공과 민간을 잇는 협력의 중심 역할을 맡게 됐다.김경범 민간위원장은 “다시 한번 민간위원장으로 연임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는 따뜻한 복지의 연결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작동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문경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 평가, 주요 사회보장 현안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