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세명기독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시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강의를 통해 심혈관·뇌혈관 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병원은 지난 19일 포항시 남구 뱃머리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열린 ‘3월 포항시민교양대학’에서 심뇌혈관질환 관련 공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1부 강의에서는 심혈관센터 서정훈 과장이 ‘심근경색·협심증, 예방이 가장 좋은 치료입니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서 과장은 심근경색증과 협심증의 차이, 주요 증상, 치료 방법 등을 설명하며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관리가 질환 예방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이어 2부에서는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조상희 센터장이 ‘뇌졸중, 미리 알면 막을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조 센터장은 실제 환자 사례를 바탕으로 뇌졸중의 전조 증상과 대응 방법을 설명하며 치매 및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이해도 함께 도왔다.특히 조 센터장은 “치매는 예방이 가능한 질환으로 관리가 중요하다”며 “알츠하이머병은 초기 단계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이번 강의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조기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질환의 위험 신호와 생활 속 예방 방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포항세명기독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받아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중증 질환에 대한 예방·진단·치료·재활을 아우르는 통합 의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