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대응책의 일환으로 ‘농촌 가정 육아 멘토링 교육’을 추진하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출산·육아 멘토링 지원을 통해 고령화로 인해 출산과 양육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다문화 가정 등 양육 취약 가정의 부담을 완화해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특히 육아 경험이 풍부한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육아 멘토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1일부터 27일까지 생활개선회원 32명을 대상으로 ‘육아활동지원사 교육’을 실시했으며 전문 멘토링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 결과 교육생 전원이 ‘육아활동지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승순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회장은 “육아 경험이 풍부한 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격과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며 “육아가 개인의 부담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회원들은 농촌 경제 활성화와 농촌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육아 관련 전문 자격을 취득한 만큼 이번 육아활동지원사 과정이 저출생 극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