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벼 재배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미소진품’ 벼 품종 특성과 논 토양관리, 비료 시비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농가들이 ‘미소진품’ 품종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벼 재배 핵심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문경시는 등숙기 고온과 장기화되는 장마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전문 재배농가를 육성하고 지역 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미소진품’은 2027년 정부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벼로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단백질 함량이 5.8%로 낮아 밥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흰잎마름병과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내성을 갖고 있으며 수확량도 기존 ‘일품’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산업적 활용성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이날 교육에서는 고품질 쌀 수요 증가에 대응해 ‘미소진품’의 생육 특성에 대한 심층 설명과 함께 적정 비료 사용량과 시기 등 현장 중심의 재배기술이 중점적으로 다뤄져 농가들의 재배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벼 재배농가의 전문성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