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동구는 지난달 31일 ‘불로봉무·공산권 공공도서관 건립공사’ 건축 및 인테리어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열고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 접수된 총 9개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당선작 1점과 입상작 4점 등 총 5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도시와 자연의 대지 특성을 반영한 건축사무소 태가의 작품이 차지했다.해당 도서관은 지묘동 387-6 외 3필지에 총사업비 127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약 1997㎡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준공 목표 시점은 2028년이다.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구민들의 숙원 사업인 공공도서관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