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오는 10일 보코 서울 명동에서 'Humanoid Real-World Challenge'를 열고 휴머노이드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한 9개 선도 대학 랩실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 실증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산업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 온 실증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실증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이로봇, 로브로스의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활용해 물류, 항공, 화학,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증 과제를 수행한 9개 선도 대학 랩실이 참여한다. 각 랩실은 실제 현장 적용 사례를 비롯해 실증 경험, 기술적 성과와 한계, 향후 보완 연구계획 등을 발표하며, 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장 활용 가능성과 확산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 심사단과 현장평가단을 병행 운영한다. 전문가 심사단은 기술성, 현장성, 확산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공식 평가를 진행하며, 현장평가단은 행사 참석자 중 일부로 구성돼 실증 현장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한 평가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산업 적용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증할 예정이다.행사 참가 신청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누리집 및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