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월 3일부터 4월 6일까지 가은읍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가은읍 마을해설사 양성과정(기초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4월 6일 가은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강생 22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해설사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이번 양성과정은 가은읍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주민 주도형 마을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론 강의와 실습,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마을해설사의 역할과 기본 개념 이해를 비롯해 가은읍의 역사와 생활문화에 대한 심층 학습, 관광코스 기획, 마을 지도 제작, 스피치 및 관광객 응대 요령, 스토리텔링 대본 작성 등이 포함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마을해설사로 나서 시연과 조별 발표를 진행하며 실무 역량을 점검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오랫동안 살아온 마을이지만 이번 과정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이야기들이 많았다”며 “단순한 안내를 넘어 가은읍을 찾는 이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이야기를 전하는 해설사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윤효근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이야기를 스스로 발굴하고 전달하려는 주민들의 높은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마을해설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심화과정 운영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