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생산적 금융 실현을 위한 신보의 역할’을 주제로 2026년 상반기 학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한정된 정책금융 자원의 효율적 배분 방안을 모색하고 생산적 금융의 구체적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박재훈 금융위원회 산업금융과장, 최정일 한국경영학회장, 이석환 한국정책학회장, 박재성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등 금융당국과 학계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은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신보의 생산적 금융 추진 계획’을 주제로 안정복 신보 미래전략실장이 AI 등 첨단산업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발표했다.이어진 2세션에서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경쟁력 강화 성과 분석’을 중심으로 기업 보증지원 효과를 공유하고, 정책금융 실무자와 학계 전문가들이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강승준 신보 이사장은 “이번 포럼은 생산적 금융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아래 보증지원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