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역기업의 정책금융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밀착 컨설팅에 나섰다. 도는 16일 포항 환동해지역본부에서 동해안권 기업 5개사를 대상으로 첫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오는 21일에는 김천에서 남부권 기업들을 대상으로 2차 컨설팅을 이어간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16일부터 10일까지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국민성장펀드·지역활성화투자펀드 활용 수요조사를 실시, 94개 업체로부터 수요를 접수했다.    이 가운데 사업 구체성과 첨단전략산업 부합도를 기준으로 10여 개사를 우선 선정해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이날 로봇 생산 인프라, 바이오, 이차전지 등 1,000억 원 이상 규모의 첨단소재 투자사업이 논의됐다. 컨설팅에는 경북도 정책금융 전담기관인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원장 이정환)의 금융전문가들이 함께해 투자구조 설계와 자금조달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보조금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기업과 함께 투자계획을 설계하고 자금조달까지 지원하는 경제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향후 경북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도 추진해 정책금융 역량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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