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지난 15일 영주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1·2학년 재학생 2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딥페이크 범죄 등 '청소년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더불어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의 실태와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고, 경북경찰청에서 시행 중인 '청소년 도박 자진신고 제도(4.1.~6.30.)'를 소개하면서, ‘처벌이 아닌 선도’에 중점을 둔 경찰 활동을 전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딥페이크 범죄에 심각성을 깨닫게 되어 개인정보를 더 신중히 관리해야 겠다는 마음을 가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시작할 수 있지만, 결국 스스로 멈추기 어렵다는 점이 무섭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최진육 영주경찰서장은 “청소년 도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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