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호계초등학교는 지난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흡연예방사업의 일환인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흡연예방 전문업체 ‘GXD 익스트림 스튜디오’를 초청해 기존의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 기반의 ‘노담 매직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마술과 이야기를 접목한 이색 교육 방식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프로그램은 금연골든벨, 마술 퍼포먼스, 참여형 게임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마술공연과 교육 내용을 결합한 방식은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내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학생들은 공연을 통해 담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스스로 생각하고 공감하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흡연의 위험성을 인식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