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점촌점빵길 일대에 새로운 관광 테마 공간인 ‘닻별 거리’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중부내륙권 대표 상권 중 하나인 점촌점빵길의 경쟁력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닻별 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고유의 감성을 살린 특화거리로 재탄생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수로 정비와 보행환경 개선 등 기반시설 정비를 선행하고 이후 거리 경관을 한층 끌어올릴 조형물 설치와 간판 교체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닻별 거리’는 점촌점빵길의 역사성과 정서를 반영한 스토리텔링 요소를 가미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조성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이 단순히 지나가는 공간이 아닌,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거리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문경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문경시 관계자는 “수로 및 거리 정비를 마무리한 뒤 조형물과 간판 개선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닻별 거리’를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과 콘텐츠 확충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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