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18~19일까지 이틀간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산림치유 캠프 ‘숲에서의 첫 교감’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임신 중 겪을 수 있는 신체적 변화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부부가 함께 숲에서 교감하며 태아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속 가벼운 산책과 운동으로 몸의 긴장을 이완하고 활력을 채우는 ‘숲에서의 첫 교감’ ▲숲의 풍경을 떠올리며 태어날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무드등에 담아 제작하는 ‘숲을 담은 무드등’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아이와 가족을 떠올리며 내면의 감정을 살피고 관계를 다지는 ‘초대하기 차명상’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산림치유를 통해 임신부부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