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제고와 농어업인의 자긍심 강화를 위해 2026년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시는 오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급 대상 농·어업인에게 농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지급은 지역 농·축협 지점을 통해 문경사랑상품권으로 이뤄진다.농어민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1년 이상 도내 주소와 농어업경영체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다.올해는 총 1만622명이 신청해 9972명이 지급 대상자로 확정됐다. 요건 미충족으로 제외된 650명에 대해서는 14일간 이의신청 절차를 진행했다. 시는 향후 사망 승계자 및 신청 누락자를 위한 추가 신청도 받을 계획이다.이번에 지급되는 문경사랑상품권은 정책발행분으로 일반 가맹점은 물론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사업장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이에 따라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문경시 관계자는 “신속한 지급과 적극적인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