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는 지난 23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긴급구조종합훈련 및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 경찰 지자체 의료기관 등 총 13개 기관 2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화재 재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전술을 현장에 반영해 실제 상황과 유사한 조건에서 실시됐다.이번 훈련은 건물 내 폭발로 인한 화재·붕괴, 위험물 누출, 산불 확산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경찰, 지자체, 의료기관, 공공기관 등 총 13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221명의 인원과 39대의 장비가 투입됐다.특히 이번 훈련은 각 기관의 역할 수행과 현장 지휘, 통신, 협력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무각본 실전형’으로 운영됐다. 단계별로 ▲초기 폭발 및 화재 발생 ▲건물 붕괴 및 다수 사상자 구조 ▲전기차 화재 진압 ▲산불 확산 대응 등이 이어졌으며, 상주시의 긴급구조통제단이 통합 지휘 체계를 가동했다.현장에서는 응급의료소 운영, 다수 사상자 분류·이송, 드론 등 첨단 장비 활용, 신속동료구조팀(RIT) 투입 등 입체적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상주소방서(서장 오범식)는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과 같은 환경에서 기관 간 협업 능력을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했다.상주소방서는 이번 훈련에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에 중점을 두어 복합 재난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내 긴급구조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