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가 초음속·극초음속 유동 분야를 다루는 세계적 학술행사인 ‘제26회 국제 충격파 상호작용 심포지엄(ISIS 2026)’을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대구 수성호텔에서 개최되며 해외 연구자 150여 명을 포함해 전 세계 200여 명의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한국가시화정보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초음속 및 극초음속 유동에서 발생하는 충격파와 경계층, 와류, 폭발파 등 다양한 유동 현상의 상호작용을 다루는 국제 학술대회다. 항공우주공학과 국방기술, 고에너지 물리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가 공유되는 권위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이번 유치는 엑스코와 국립경국대학교 김희동 교수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김 교수는 국제충격파학술대회와 국제이론·응용역학총회 등 대형 국제회의를 잇달아 유치하며 국내 학계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행사 개최지인 수성호텔은 대구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로, 숙박과 연회 인프라를 갖춘 국제회의 개최지로 평가받고 있다. 엑스코는 지역 마이스 파트너와 협력해 참가자들에게 수준 높은 컨벤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충격파 및 고속유동 연구는 미래항공모빌리티와 항공우주, 국방, 의료기기 산업과 연계되는 분야로, 이번 학술대회가 국제 기술 협력과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춘우 엑스코 대표이사는 “해외 참가자 유입에 따른 마이스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며, 지역 마이스 얼라인언스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국제회의 유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희동 교수는 “세계적 연구자들이 모이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국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협력 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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