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이하 재단)이 청소년 주도형 ‘몰입 프로젝트’와 가족 참여형 체험 행사 ‘미래광장 N’을 잇따라 운영하며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재단은 최근 ‘2026 몰입 프로젝트’ 대상 팀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입시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도전과 협업, 자율과 경쟁을 바탕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초등학교 2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11개, 청소년 유관기관 6개 등 총 24개 팀이 선발됐다. 특히 인문·사회·과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접목한 프로젝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선발된 팀에는 최대 400만 원의 활동 지원비가 지급되며, 학생들은 자율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집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연구와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성과공유회를 통해 결과물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와 함께 재단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수성미래교육관에서 가족 단위 참여형 미래교육 체험 페스티벌 ‘미래광장 N’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퓨처 LAB’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피지컬존, 로봇 메이커존, 로보틱스 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특히 크루저 로봇과 비트독 로봇이 참여한 댄스 배틀 등 공연형 로봇댄스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AI 디지털 배움존에서는 생활 속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체험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가 이어졌다.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프로젝트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기술과 교육을 접목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미래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