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7일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모빌리티부품 제조AI 확산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확보,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이번 사업은 2026~2029년까지 4년간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50억원 규모로 구동계, 와이어하네스, 섀시, 제어기 등 핵심 부품의 제조 공정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혁신하게 된다.특히 지역 중소·중견기업은 자체적으로 고성능 GPU 인프라와 대규모 데이터 처리 환경을 구축할 수 없어 생산비용 증가와 전문인력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시는 AI 제조공정 지원 인프라를 구축과 함께 지역 제조업의 AI 전환(AX)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또 단순한 지원센터 구축을 넘어 ‘모빌리티 제조AI 확산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거점을 조성하고, 숙련공의 기술을 체계적으로 디지털 전산화하기 위해 제품 설계부터 공정 전반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가동하게 된다.심지어 모빌리티 핵심 부품 제조공정 효율화를 위한 장비를 구축해 이번 사업기간에 150여 건 이상의 기업 지원을 추진, 공정 병목 분석, 불량 검출, 제품 설계 등 실질적인 생산 효율성을 높여 나가게 된다.이어 거점기업과 중소 협력사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조AI 선도모델’을 구축, 지역 내 모빌리티 분야 제조AI 팩토리를 100개 이상 확산시키고, 제품 설계 및 공정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시키기 된다.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 기업이 비용 부담 극복과 제조AI 전환을 가속화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숙련공의 노하우를 디지털 자산으로 체계화하는 등 대구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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