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시민 대상 교육을 마련했다.시는 이달 13일 평생학습센터 글빛마루에서 ‘올해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1차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계선 지능인을 양육하는 부모와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특강은 ‘보이지 않는 경계, 이해에서 시작하는 부모의 힘’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어진다. 강의는 어린이교육 전문강사 서경애 씨가 맡아 경계선 지능의 개념과 특성, 지역 내 현황, 학습 및 사회생활에서의 어려움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양육 과정에서 필요한 부모의 역할과 정서적 지원 방법도 함께 다룬다.이번 교육은 경계선 지능인이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현실을 공유하고, 조기 이해와 적절한 지원이 사회 적응과 자립에 미치는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참가 신청은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다.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지역사회의 포용성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인식 개선과 맞춤형 평생교육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주시는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관련 특강을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 지원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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