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체험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는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우리 마을 예쁜 치매 쉼터(박사리 쉼터)’ 이용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농업과 산림 자원을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환경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정서 회복과 신체 활동을 동시에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와촌면 체험농장 ‘포니힐링’과 백자산 일대 ‘경산 치유의 숲’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일정은 농장 견학과 숲길 걷기, 오감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문 숲 해설가가 동행해 참가자들이 숲의 환경을 보다 깊이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안정, 가족 간 교감 증진 효과가 기대된다.경산시는 백자산 일대에 조성된 ‘치유의 숲’을 기반으로 명상과 휴식,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오감숲길과 휴식 공간 등을 갖춘 산림치유 공간으로, 시민 건강 증진과 심리 회복 지원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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