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니어클럽이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클럽은 지난 7일 경산시 여성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80여 명을 초청해 ‘효(孝) 공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뜻을 전한 데 이어, 유튜버 은호TV가 무대에 올라 트로트 공연을 선보였다. 어르신들은 공연에 맞춰 노래를 함께 부르고 박수를 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 초대돼 기쁘고 오랜만에 웃을 수 있어 좋았다”며 “서로 이야기 나누고 공연도 보며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정진석 관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문화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