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하양읍과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이 지난 7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각 150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우호 협력을 다졌다.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 4월 하양읍과 허동억 명예 제주도민, 박용진 이장협의회장 등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교류단의 남원읍 방문을 계기로 추진됐다.양 지역은 이번 교류를 통해 민간 중심 교류를 행정 협력으로 확대하고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교류를 3년 만에 재개했다. 또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정비하며 교류 기반을 다시 다졌다.채은주 하양읍장은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통해 1999년 자매결연 이후 이어온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로 더욱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